↑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
용인 동백지구 내 마지막 부지인 동진원도시개발지구 3단지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284가구 규모이며, 기존 동진원도시개발지구 1·2단지와 함께 3054가구 완성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68㎡ 269가구 ▲71㎡ 15가구다.
대보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국내 최초로 고급 호텔이나 수영장에 있는 오두막 형태의 가족 휴식 공간인 ‘카바나’ 시설을 단지 안에 도입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실제 개관 첫 날인 이날 오전 많은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았으며, 방문객 행렬은 오후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3.2~4.1㎡ 규모의 다기능 양문형 펜트리를 거주자의 선택에 따라 주방이나 현관 방면에 설치할 수 있고, 주방에는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을 적용했다. 단지 안 어린이 감성 놀이터 ‘키즈랜드’와 데크형식으로 지어진 주차장은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소와 스팀세차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3D 입체 외관 ▲프라이빗 조경공간 ▲미즈키친 시스 ▲멀티 스마트홈 시스템 ▲에너지 세이빙 기능의 터치패드 스위치
향후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모델하우스(죽전역 인근)에서 실시한다. 입주 예정은 2019년 3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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