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체 제주 조감도 [사진제공: 이다종합건설] |
최근 제주도의 인구증가율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신규 주택 공급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 주민등록 인구는 2015년 말 기준 62만4395명으로 전년 대비(60만7346명) 2.8% 증가했다. 이는 전국에서 세종시에 이어 가장 가파른 수치다.
인구유입이 늘자 자연스럽게 가구 수도 덩달아 오름세다. 2010년 당시 제주도에는 22만4713가구가 거주했으나 현재는 무려 14.3% 증가한 26만3554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1만412가구가 늘었다.
이렇듯 제주의 인구와 가구수는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주택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신규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제주도에서는 1만3378가구 만이 공급됐다. 제주도의 가구수가 2010년 이후 평균 3만2215세대가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부족한 수치다. '라오체 제주’가 들어서는 조촌읍은 1132번 국도가 가까워 제주국제공항, 제주시청, 제주도청, 제주 도심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주변에 관광지가 많아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한국의 몰디브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함덕 서우봉 해변’이 차량 10분 거
분양가는 평균 2억원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자들에게는 발코니 무상확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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