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에 ‘e편한세상 명지’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 87·98㎡, 총 377가구 규모며,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모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부 가구에는 4베이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라운지 카페, 실내 골프 연습장이 들어선다. 이외에 광폭 주차장, 무인택배보관소, LED 조명제어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을 도입해 편의성과 보안 수준을 높였다.
단지 바로 앞에 서부산 법조타운(2017년 예정)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법조타운 인근 상권은 향후 단지 내 상가와 함께 명지국제신도시 핵심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부산신항만,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이 있어 육·해·공 교통 여건을 모두 갖췄다. 부산~창원간 국도 2호선, 부산광역시도 31호선, 신호대교, 을
모델하우스는 명지국제신도시 H-4블록(명지중학교 인근)에 마련했으며 오는 19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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