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들이 주거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교통’이다. 지하철과 버스 등의 교통수단이 잘 갖춰져 있는 단지는 출퇴근이나 통학이 편리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올해 5월 분양한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의 ‘동천자이2차’는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이 가까이 있으며 이를 통해 판교역까지 2정거장, 강남역까지 6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분양 당시 992가구 모집에 6134명이 몰리며 6.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가 있다.
두산건설은 다음달 서울 송파구 오금동 일대에 '송파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8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69가구 규모며 지하철 5호선 개롱역 역세권으로 광화문, 서대문, 여의도 등 서울 중심 업무 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3·5호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마련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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