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 `위례에이플타워` 상가 선임대 후분양

↑ 위례에이플타워 상가 투시도

시행사 에이플러스는 위례택지개발사업지구에 있는 ‘위례에이플타워’ 상가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가는 지하 5층~지상 11층, 총 123개 점포 규모며 이 중 일부를 ‘선임대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선임대 후분양은 상가를 짓는 시행사가 분양 전 일부를 임대 받아 세입자를 구하고 분양을 진행하는 형태를 말한다.
해당 상가에는 생활·교육·피트니스 등 대부분 업종이 입점할 수있다. 상가 인근에 초·중·고교 등 9개교가 모여있어 학원 타운으로도 적합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위례신도시는 웰빙 주거도시를 테마로 하며 총 4만3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서울시 동남단에 있어 강남구, 광진구, 강동구도 가깝다.
임대 물량은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자금 관리는 생보부동산신탁이 맡았으며 2016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