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문을 연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3일 동안 3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사진제공: 동문건설] |
동문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에서 대규모 단일 브랜드로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모델하우스에는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중 3개 블록 전용 59~84㎡, 총 2803가구를 우선 공급한다.
17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주말을 포함한 3일간 3만5000여 명의 인파가 다녀갔다. 모델하우스 앞은 이른 아침부터 단지를 구경하러 온 주택 수요자들로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으며, 모델하우스 안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특히 모형도 앞과 유니트 입구에는 상담사들의 설명을 듣거나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나온 방문객들 중 상당수는 여성(주부)와 자녀교육을 위한 특화설계에 높은 점수를 줬다.
동문건설은 대치학원가와 교육특화 업무협약을 통해 신촌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에 평택 최초로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지구 내에 들어선다.
향후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
평균 분양가는 3.3㎡당 887만원대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은 2019년 8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