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은 두산중공업,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 생산시설과 외국계 기업 본사, 생산시설과 인접한 동탄테크노밸리에 지식산업센터 동탄금강펜테리움IT타워 공급한다.
동탄금강펜테리움IT타워가 지어질 동탄테크노밸리는 대지면적 156만9487m²로 판교테크노밸리보다 약 2배, 광교테크노밸리보다 11배 더 넓은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될 산업단지다. 동탄테크노밸리를 포함한 동탄2 신도시도 성남 분당신도시보다 1.8배 더 넓게 조성된다.
이 타워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설계된다. 건물 전체를 칼라 투명복층유리로 감싸고 금속 패널로 외관을 마감했다. 입주 업체들이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5.8m의 높은 층고를 확보해 아파트형공장 성격도 갖추고 있다.
설계는 전세계 여러 건축 프로젝트에 설계에 참여했고 여러 차례 수상을 받은 미국 건설업체 퍼킨스 이스트만 소속 브래드포드 퍼킨스가 맡았다. 불의 고리 활성화로 우리나라에서도 지진 횟수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내진설계가 이뤄졌고 이상 기후로 강풍 횟수가 많아져 강풍에도 문제없는 내풍설계를 병행됐다.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주차구역을 지하 1층으로 일괄 배치했고 물류하역 편의성을 고려했다. 지하1층에는 지붕을 없앤 선큰 시설을 적용했다. 외부 방문자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29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법정 주차대수 대비 172.9% 수준이다.
아파트형공장과 지식산업센터가 결합된 이 타워는 동탄테크노밸리 18-3BL 동탄순환대로 3면에 바로 인접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과 연결되어 서울과 세종시 등 이동 가능하다. 근처에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고 모든 서울과 연결되는 노선은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 ‘SRT’(평택-수서간 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이고 동탄신도시에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이 들어선다. 동탄역은 SRT와 함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함께 정차하기 때문에 GTX를
금강주택은 동탄테크노밸리 동탄금강펜테리움IT타워 이전을 원하는 업체들을 위해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융자를 지원, 수도권 과밀 억제 지역에서 이주해 오는 업체는 4년간 법인세 100% 면제, 이후 50%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다만 감면 비율은 지방세 특례 제한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