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분양현장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분양하는 한 아파트입니다.
침체된 분양시장에도 불구하고 청약대기자들이 분양상담에 한창입니다.
2009년 초에 개통예정인 9호선 증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는 점이 관심을 모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상형 / 분양소장
-"이 아파트가 입주하기 전에 9호선이 개통되고 도보 5분거리에 역이 들어선다."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 택지지구에들어서는 한 아파트 입니다.
이 곳 역시 2010년 개통 예정인 KTX 오송역이 단지에 바로 입접하고 계약직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이선우 / 분양소장
-"KTX 분기역인 오송역에 대한 개발 기대감과 단지내에 30평형대의 유일한 전매 가능 상품이다."
용인 동백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타운하우스가 견본주택이 아닌 실제로 입주할 수 있는 샘플하우스로 완공이 돼 눈길을 모았습니다.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수십억에 달하는 견본주택을 짓지 않고 절감된 비용으로 자재를 고급화 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이광훈 / 타운하우스 전문가
-"견본주택 짓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해서 그 비용으로 자재를 고급화하고 가격을 다운시켜서 입주자에게 실속이 돌아가게 하자는 전략이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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