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은 9일 인도네시아 현지 산업단지 개발회사와 탄중르숭 지역에 리조트와 호텔 등을 짓는 투자·개발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도 자카르타에서 180㎞ 떨어진 탄중르숭 지역은 현재 특별경제구역으로 도로와 해상 양쪽에서 모두 접근할 수 있고 12㎞에
대우산업개발은 이번 MOU를 통해 이 지역에 호텔과 리조트를 짓는 개발사업에 동참하고, 자사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브리오슈도레'도 입점시킬 예정이다. 투자에도 일부 참여할 계획이다.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