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다음달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총 8만575가구가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4만1604가구로 3만8971가구인 수도권보다 입주 물량이 많다. 서울은 461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월별로는 6월 입주물량이 2만9784가구로 가장 많다. 다음달에는 2만3532가구가 입주하고 7월에는 2만725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10가구 중 9가구(7만2626가구)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이다. 전용 85㎡초과 중대형은 7949가구로 전체 입주물량 중 10%가 안된다.
전체적으로 민간·공공에서 위례신도시 입주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에는 위례2차 아이파크 495가구와 엠코타운 센트로엘 673가구,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90가구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6월에는 국민임대 2018가구와 영구임대 550가구도 위례신도시에 입주한다.
7월에는 힐스테이트위례 490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6월에는 경기도 김포에 2712가구 초대형 단지로
7월에는 송파권 위례신도시에 힐스테이트위례 621가구가 입주한다. 공공분양 아파트인 자연&래미안e편한세상 1540가구도 같은 달 입주할 예정이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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