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동탄 조감도[사진제공: 현대건설] |
최근 주택시장에서 중소형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중소형 단지로 공급된 ‘공덕 더샵’(전용 19~84㎡)의 경우 1순위 청약접수에서 60가구 모집에 2091명이 신청해 34.8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에 성공했다. 반면, 5월에 분양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분양한 ‘북한산 더샵’의 전용 59㎡와 84㎡는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지만 대형인 114㎡는 2순위에서도 미달이 났다.
이는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주거 트렌드가 변해가면서 중대형에 비해 매매가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다양한 설계 특화가 적용된 작은 평형대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평면특화를 통해 중대형 못지 않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하며 수요자들의 선호 증가에 한몫했다.
'힐스테이트 동탄'도 중소형 대단지에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동탄순환대로(2016년 예정)와 동탄신리천로가 단지와 접하고,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나들목(2021년 예정)도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일부 가구는 신리천 수변공원을
현대건설 관계자는 "1479가구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 대부분 판상형(90%)으로 설계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