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현대건설 기술대전 포스터 [사진제공: 현대건설] |
공모분야는 △토목분야: 초장대교량, 지반구조물, 첨단건설재료 등 △건축분야: 그린스마트 빌딩, 스마트 시티, 초고층건축 등 △플랜트·에너지분야: 화공,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안전분야: 물환경, 토양환경, 건설안전 등 △기타분야: IoT(Internet of Things), 인공지능, 스마트 건설기술 등이다.
응모는 이날부터 7월 8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kr)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기업부문은 현장적용과 원가절감을 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설명자료(PPT 10장 내외)와 사업자등록증·신용평가서를, 대학부문은 미래 건설시장을 반영한 연구결과(A4 용지 10장 내외)를 제출해야 한다.
응모작은 오는 8월 께 심사한 후 9월 초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팀)은 연구개발 지원금 1000만원과 상패를, 금상(1팀) 은 500만원, 은상(4팀)은 각각 300만원, 동상(6팀)은 각각 100만원 등 총 3300만원의 연구개발 지원금을 준다. 이와 함께 9월 말 개최하는 현대건설 기술대전 시상식에서 수상작 발표와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중소기업 수상업체는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되고 수상작에 대해서 특허 출원·등록을 지원한다. 협력업체가 수상할 경우 공동연구개발과 특허비용을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기술대전에는 지금까지 총 863건의 응모작이 모집됐으며, 대학부문 수상자 70명 중 6명이 현대건설에 재직 중이다. 기업부문은 40개 업체가 수상해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됐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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