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인 건대앞 '스타시티'가 거래가 없는 가운데 급매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스타시티는 지난해 3.3제곱미터당 최고 3천만원 선까지 치솟았지만 최근들어 2천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
지난해 최고 20억원을 호가하던 214제곱미터는 현재 15억원대로 떨어진 가운데, 14억원대 급매물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의 부동산 침체가 최고급 주상복합에 까지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한 단면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