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아파트 전용면적 84.18㎡(약 25.5평)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래미안1번지공인중개사사무소는 16층 매물을 지난 2월 23일 4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아파트는 2010년 5월 입주한 최고 25층, 총 22개동 1102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84.18㎡는 84세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2015년 9월에 신고 된 21층 매매가 4억 5,600만원이다.
단지 내에 삼각산고등학교가 있고 인근에는 최근 국제중학교로 전환된 영훈국제중학교를 비롯해 송천초, 길음초, 길음중, 미아초, 삼각산초, 삼각산중, 영훈초, 영훈고 등 다양한 학교들이 있어 점점 학군이 우수한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아사거리역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 미아뉴타운에 걸맞은 상권이 조성돼 있고 대단지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어 그 만큼 다양하고 많은 편의 시설들과 각 종 의료, 금융, 공공시설 및 요식업체들이 밀집해있다.
한편, MK주간시황에 따르면 2월 3주차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서울이 0.09% 오르며 설 연휴 직전과 동일했다. 신도시는 0.00%, 경기·인천은 0.01%로 상승폭이 감소했다. 매물부족으로 국지적인 전셋값 상승은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재계약과 준전세 거래가 늘면서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 자체가 감소한 모습이다.
매매가격은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보합을 나타냈다.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고 매도자들 또한 매물 출시를 유보하며 문의 자체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서울 재건축 시장도 매수수요가 감소하면서 이번주 0.06% 하락했다. [자료제공 : 래미안1번지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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