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 잔여분 분양

↑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의 잔여분을 분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1개동 전용 19~42㎡ 총 475실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단지 앞에 있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도 가깝다. 올릭픽대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2017년과 2020년 각각 1·2차 입주 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 등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의 부지에 연구시설 18개동이 들어서는 LG사이언스파크에는 향후 상근 종사자수만 3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오피스텔은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에 별도의 수납공간이 마련되고, 빌트인 냉장고·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제공한다.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인 원룸형 타입(전용 42㎡)은 거실과 안방, 주방공간을 분리하고, 안방에 파우더와 드레스룸을 마련한다.
분양가는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이며, 계약조건은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