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천호동 천호3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 212명 중 76.42%(162명)가 동의하고, 토지 면적으로는
이 구역은 2013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4년 5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이 떨어졌다. 이번에 조합설립 인가가 나면서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근 천호1·2촉진구역은 현재 사업시행 인가까지 완료돼 시공자를 선정하는 중이다.
[임영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