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월 분양하는 ‘e편한세상 미사’ 조감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
대림산업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서 ‘e편한세상 미사’를 오는 2월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총 652가구(전용면적 △69㎡ 145가구 △84㎡ 50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서울에서 하남 미사로 진입하는 관문에 입지해 미사강변도시에서도 남다른 교통여건을 갖췄다.
실제 상일IC를 통해 강남 등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로의 진출입이 쉽다.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도 가깝다. 또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개통(2018년 예정)되고 서울 지하철 9호선 고덕강일-남양주 양정 구간 연장이 확정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과 편의시설도 좋다. 단지 인근에 미사중앙초, 미사중이 이미 개교해 운영 중이며 청아초(2016년 개교 예정)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단지 인근에 있다. 대형 편의시설로는 이마트(하남점)와 축구장 70배 크기의 국내 최대 교외형 복합쇼핑몰인 하남유니온스퀘어(2016년 9월 개점 예정)가 있다.
단지 안에는 주차장을 지화화한 자리에는 대규모(3500㎡) 중앙정원을 조성하고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도 중앙정원과 연계해 조성된다. 복합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라운지카페와 인포넷), 에듀센터 등이 마련된다.
전 세대를 남향(남동·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 및 조망을 최대한 살렸다. 전용면적 84㎡는 통풍과 개방감이 우수한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가변형 벽체를 가미해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고객들은 주방 면적을 극대화한 ‘커뮤니티 강화형’이나 다목적 방으로 사용 가능한 ‘가변형 알파룸’ 중 하나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단열 등에 강한 아파트로 설계된다. 활동시간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 일반 바닥(30㎜)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줄이고, 모서리부분까지 단열라인이
대림산업은 지난 22일 ‘e편한세상 미사’ 분양홍보관을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7-3번지 엘크루 주상복합 201호에 열고 사전 분양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중 서울 강남구 신사동 주택전시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