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평균 3.34대 1 `청약마감`

↑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의 전 주택형을 순위 내 마감하며, 올해 분양 첫 단추를 잘 뀄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1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의 1, 2순위 청약접수 결과 7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558명이 접수해 평균 3.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은 전용면적 59㎡와 84㎡A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전용면적 59㎡은 297가구 모집에 376건이 접수돼 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 타입은 343가구 모집에 1105건이 접수돼 3.22대 1을 보였다.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84㎡B타입은 32가구 모집에 984건이 접수돼 30.75대 1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
호반건설 측은 전매제한이 없는 데다 풍부한 교통 호재, 특화평면, 합리적인 분양가가 청약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 단지의 남은 일정은 오는 21일 당첨자 발표 후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