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 현장 [사진제공 = 한화건설] |
이번 기성 수령은 지난달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가 이라크 총리를 예방한 후 전격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한화건설 측 설명이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최광호 대표는 지난해 12월 27일 이라크 총리실의 초청을 받아 하이데르 알 아바디(Haider Al-Abadi) 이라크 총리를 예방하고, 2시간 넘게 비스마야 신도시와 관련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신도시 공사의 진행 현황과 향후 공사 계획 등을 설명하고, 아바디 총리는 프로젝트에 대한 이라크 정
한화건설은 이번에 1억6600만 달러를 기성 수령함에 따라 지난해 9월 수령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회기반시설 공사 선수금 2억1000만 달러(약 2400억원)를 포함해 총 수령액이 3억7600만 달러(약 4400억원)로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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