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내방객들로 가득찬 힐스테이트 평택 2차(좌)와 힐스테이트 운정 모델하우스 모습 [사진제공: 현대건설] |
주택업계는 이번에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2개 단지 모두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데다 약 3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들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지난 27일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운정’과 ‘힐스테이트 평택 2차’의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공개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 주말 3일 동안 2개 단지 합쳐 3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힐스테이트 운정은 2만7000명(27일 7000명, 28일 1만명, 29일 1만명 추산)이 방문했으며,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1만8000명(27일 5000명, 28일 7000명, 29일 6000명 추산)이 다녀갔다.
힐스테이트 운정은 신도시 내 희소한 소형이 많이 포함돼 있고 중심 상권 이용이 편리한 입지가 각광받았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찾은 방문객들은 최근 평택시 개발호재로 손꼽히는 KTX 평택지제역(2016년 예정)과 고덕산업단지가 이 단지에 주는 효과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청약일정은 힐스테이트 평택 2차가 조금 빠르
힐스테이트 운정은 이보다 하루씩 늦은 12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일로 동일해 중복청약은 안되며 계약도 12월 15일~17일까지 3일간 동일하게 진행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