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강원도 부동산시장에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한 연구소에 따르면 평창올림픽의 경제적 효과가 64조9000억원에 달한다. 올림픽을 계기로 각종 철길과 도로가 정비된다. 또 올림픽특구와 사회기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강원도는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중견기업과 대기업을 육성하는 등 강원경제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강릉시 옥계 일원에는 비철금속 부품소재산업과 나노바이오산업 기술사업화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된다.
특히 교통여건 개선이 눈에 띈다. 경기도 광주와 원주 구간을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2016년 11월 개통될 예정이다. 원주와 강릉을 잇는 총 122.6km 복선전철은 2017년(예정)에 개통된다.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원주~강릉간 복선전철구간에는 KTX가 운행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림픽을 계기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관광특구와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자연스레 부동산의 가치도 상승하게 된다”며 “특히 전철이나 KTX 등이 개통되는 지역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10년간 강원도내 땅 값(공시지가 평균값)이 73%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2015.11.05) 최근 10년간 지역별 공시지가 자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강원지역 평균 땅값은 2006년 3.3㎡(1평)당 1만1903원에서 2015년 2만575원으로 72.8%(8672원)올랐다. 이는 10년간 전국 평균 땅값 상승률인 68%를 웃도는 수치다.
이처럼 평창동계올림픽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강릉에 12월 총 564세대 아파트 ‘강릉 회산동 힐스테이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59㎡형, 74㎡형, 84㎡형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강릉IC에서 강릉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한 ‘강릉 신주거 명작! 힐스테이트‘는 강릉시청, 고속버스터미널, 강릉의료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단지에서 반경 3km 내에 위치한다.
남대천생태공원이 가깝고, 대관령을 조망할 수 있는 명당입지를 자랑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평면이 적용되고, 단지 내에 각종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무엇보다 1군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아파트임에도 3.3㎡당 660만원대의 착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일종의 공동구매형태로 가격거품을 뺀 지역주택조합이라 가능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강릉 회산동 힐스테이트‘ 관계자는 “100% 토지확보를 완료했고 안심보장제를 발행 하기때문에 사업의 안전성이 높다”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프
시공예정사는 현대엔지니어링, 자금관리는 코람코자산신탁이 맡는다. 12월 오픈 예정이며, 현재 선착순 내집마련 신청서를 접수중이다. 힐스테이트 홍보관은 강릉시 회산동 139-4번지에 위치해 있다.033-64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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