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 투시도 [자료 호반건설] |
지하 1층, 지상 24,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3㎡, 84㎡로만 지어지며 총 980가구다.
청라지구 4550가구, 송도국제도시 2987가구, 서창지구 600가구 등 인천권역에서만 8000여 가구의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해 지역 인지도가 높은 호반건설은 이번 단지에서도 혁신 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로 일조권·통풍을 극대화했다. 전가구에 4베이 혁신 설계를 도입하고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해 실거주 공간을 넓혔다. 가변형 벽체 선택을 통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4가지 가변형 선택형)
주방 팬트리, 김치 냉장고장, 대형 안방 드레스 룸, 서재형 거실장(일부 타입),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각 동별로 무인 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고, 이 중 확장형 주차공간은 364대에 달한다.(총 주차 1164대 중, 근린생활시설 및 장애인주차 등 20대만 지상 주차)
한편 단지 서측으로는 인천 청라지구, 동측으로는 루원시티와 연접 개발돼 인천 서부권역 개발 호재가 있다. 개통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가정(루원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라는 것도 장점이다. 서인천 IC 연결 도로 등이 가깝고, 인천공항 고속도로도 약 3km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성 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망도 좋다.
가원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도보 통학권이고, 인근 학교 용지도 예정돼 있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옆에 중심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가 있고, 롯데마트 및 홈플러스(청라지구)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 기반도 장점이다.
청약 일정은 27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이고 계약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기존 루원시티 개발에 따른 이주자들을 대상으로
분양가는 3.3㎡당 1022만원(예정)이고,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가정동 113번지 일원에 마련되고, 입주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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