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Construction Management:C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대표 김종훈)이 세계 CM·PM 업체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두계단 상승한 17위에 올랐다.
미국의 건설전문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가 31일 발표한 미국을 제외한 세계 20대 CM·PM업체 순위에 따르면, 한미글로벌은 2015년 매출액이 총 1억 1250만달러로, 2014년 9650만달러 대비 1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5년 매출액 3250만달러로 처음으로 세계18위(미국 제외)에 랭크된 한미글로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고부가가치 CM전문기업으로서 지난 10년간 꾸준히 세계 20위권에 올랐으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