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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파이낸스센터(SJFC)' 조감도. |
SJFC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김재덕 세종레드랜드 부사장은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SJFC는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SFC)와 강남파이낸스센터(GFC), 여의도국제금융센터(IFC) 등을 벤치마킹해 추진하는 대형 상업·업무시설"이라며 "세종시 비즈니스업무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JFC는 규모 면에서 세종시는 물론 충남권에서 가장 크다. 5일부터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일부를 일반에 분양하는 C49블록은 지하 4층~지상 6층, 연면적 3만5851㎡(약 1만863평)로 대형 오피스 기준인 3만㎡를 넘어선다.
김 부사장은 "세종시 및 중부권 금융 활성화의 근간이 되는
사업자 측은 '파이낸스센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SJFC를 세종시 금융허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1층 상업시설 분양가는 3.3㎡당 약 3000만원이며 201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문지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