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힐스테이트 태전" 분양상담석 모습 [출처: 현대건설] |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태전’ 5지구(4·5·6블록), 6지구(7·8·9블록) 청약결과 총 30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091명이 접수했다.
지구별로는 5지구 1420가구 모집에 1602명이 청약신청을 했고, 6지구 1663가구 모집에 1489명이 지원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64㎡의 경우 191가구 모집에 381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평균 1.99대 1을 보였으며, 전용 59㎡도 987가구 모집에 1152명이 몰리면서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40가구로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 72㎡에는 947명이 몰렸고, 가장 큰 주택형인 전용 84㎡에도 665가구 모집에 611명이 청약 접수를 했다.
한 분양 관계자는 “올해 최대 규모(3083가구)에 그것도 실수요자시장인 경기 광주에서 1순위에 3000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몰린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여러 개발호재와 교통여건 개선 등 광주 태전지구가 조명받고 있어 2순위 청약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4지구에서 분양 중인 ‘광주 태전 아이파크’의 2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4.63대 1(84㎡A/수도권)의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을 순위 내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광주 태전 아이파크’ 2순위 청약접수 결과 617가구(특별공급 23가구 제외) 모집에 총 1,209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타입이 392가구 모집에 621명이 접수해, 평균 1.58대 1의 경쟁
지난 20일 접수했던 1순위 청약결과에서는 전용 59㎡가 59가구 모집에 116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 지역 1순위에서 마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