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중 소형 아파트, 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끄는데 이는 소형이지만 아파트 못지 않은 커뮤니티와 편리한 교통편을 갖춰 그만큼 수익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나홀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소형주택 및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12% 올랐다. 저금리 여파로 오피스텔을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분기 매매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0.10%), 경기(0.24%)에서 매매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뜨거운 관심이 반영되고 있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도입 오피스텔 인기 급상승
아울러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하더라도 ‘선 시공 후 분양’ 방식이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선 분양 후 준공을 도입할 경우 공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태남건설이 선보인 ‘구월동 프라움시티’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지하 4층~지상 13층으로, 연면적 1만2,229㎡ 규모로 소액만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 중이다.
구월동인 인천에서 부평구 다음으로 거주인구가 많은 남동구로 시흥, 안산, 광명 등 경기권과 서울 서남부권과 연결돼 있다.
교통요건 또한 풍부하다. 20여개 노선 이상이 지나는 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어 주안, 석바위, 연수 남동공단, 만수동과 버스로 연결돼 있고 인천시청역이 도보 3분거리 내 있다.
편의시설 또한 갖췄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인천 로데오거리, CGV 등의 생활 편의시설과 시청, 교육청, 도서관 등 공공건물도 인접해 있다. 1899-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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