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1~25층 8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A 649가구 △84㎡B 91가구 △84㎡C 95가구 총 835가구 규모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4Bay 구조(일부 제외)를 선보인다.
또 주차장을 100% 지하화(상가 주차장 제외)하고, 축구장 하나 크기(5,000㎡)의 대규모 중앙공원이 단지 중앙에 자리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대규모 어린이집과 통합형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선다.
아울러 기존 아파트(2.3m) 대비 10cm 더 넓은 2.4m(전체 주차공간의 82%)의 광폭 주차공간이 제공되고, 1층 세대는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기준층(2.3m) 보다 30㎝ 더 높은 2.6m의 층고를 적용하고, 전용홀인 오렌지로비를 설치한다.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 기술도 도입된다.
대림산업이 특허 출원한 단열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고, 가족생활이 가장 많은 거실과 주방의 바닥단열차음재를 일반(30㎜)보다 2배 두꺼운 60㎜ 두께로 시공해 층간소음 예방 및 난방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각 세대에는 창문을 열지 않아도 환기가 가능한 세대환기 시스템이 설치되며,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베이크 아웃 서비스가 실시될 계획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30
당첨자발표는 4월 22일, 당첨자계약은 4월 28일~30일에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1번지(수인선 인천논현역 1번출구)에 마련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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