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곡2지구 근린생활용지4블록 위치도 [사진제공: 건국] |
중개법인 건국은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5개 필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세곡2지구 근린생활시설 4-3·4·5·6·7블록 등 5개 필지로, 지난해 말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공개입찰을 통해 일반에 분양한 토지 11개 필지 가운데 수분양자가 전매로 매각하는 물량이다.
필지별 매각가는 모두 3.3㎡ 당 2,000만원 미만으로, 강남지역 땅값과 인근 위례신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가 3.3㎡ 당 25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업계의 평이다.
특
이번 5개 필지는 각각 용적률 200% 이하에, 건폐율 60% 이하를 적용해 높이 4층 이하의 상가주택을 지을 수 있다. 토지사용은 오는 5월부터 가능하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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