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마포구 1261실 △송파구 684실 △중구 380실 △종로구 118실 등이 공급된다. 그동안 공급이 뜸했던 중구와 종로구 등 도심권에서 오피스텔이 공급돼 투자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도심권 오피스텔은 주변 인프라스트럭처가 잘 갖춰진 데다 업무지구가 밀집해 있어 공실 부담이 적다”며 “임대료 연체 가능성도 낮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서울 중구 충무로5가에서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3~41㎡ 오피스텔 209실과 전용면적 22~35㎡ 도시형 생활주택 171가구 등 380가구 규모다. 도심권역에 있어 명동, 충무로, 동대문, 광화문 등 업무·상업지구 접근성이 뛰어나 출퇴근 수요가 풍부하다.
GS건설은 서울 중구 교남동에서 ‘경희궁 자이’ 오피스텔을 다음달에 분양한다. 경희궁 자이는 돈의문1구역을 재개발한 단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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