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부담문제로 표류하던 회덕IC 건설(대선 공약)이 국비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주변 교통혼잡이 대푝 개선될 전망이다.
신탄진IC의 일일교통량은 3만4180대에 달한다. 이에 진출입 차로수 부족과 대기차로 거리협소 등 만성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했다.(교통혼잡비용 연간 33억7000만원)
이에 지난해 1월 회덕IC 건설이 결정됐으나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는 대전시와 전액 시비추진을 주장하는 국토부의 갈등으로 지지부진해 왔다.
지난 11일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국토부 광역교통
한편, 회덕IC 건설은 회덕분기점 남쪽 연축육교-신대동 천변고속화도로까지 840m(게이트 6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69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