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부산시 금정구에 짓는 '래미안 장전' 아파트가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의 청약자수와 청약 경쟁률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금융결제원은 30일 958가구를 모집하는 '래미안 장전' 1순위 청약에 모두 14만63명이 몰려 평균 1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1순위에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같은 청
이전까지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던 '위례 자이' 아파트의 6만2670명의 배가 훨씬 넘는 수준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 있을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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