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주부와 아이를 잡기 위한 다양한 특화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문을 연 오산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주부의 편의를 위한 빌트인 가전과 견본주택 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든 것.
또한 싱크대 아래 수납공간에 작은 사다리를 배치해 손이 닿지 않는 선반까지 수납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내에선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만들어 부모들이 편하게 내부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이곳에는 아이들이 볼만한 다양한 종류의 동화책을 구비했으며, 바닥을 쿠션으로 만들어 안전에도 신경썼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855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662가구 ▲84㎡B 97가구 ▲99㎡ 96가구다.
전 가구 모두 맞통풍이 가능한 4BAY·4ROOM으로 구성되며, 드레스룸과 주방용품 및 수납이 가능한 대형 펜트리가 들어선다.
청약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 2순위 청약을 받으며, 31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될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kjh103206@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