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브랜드 사용 후 수도권 첫 분양 아파트로 규모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4~18층, 12개 동으로 총 754가구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84㎡와 97㎡다. 주택형별로 ▲84㎡A 433가구 ▲84㎡B 108가구 ▲84㎡C 117가구 ▲97㎡ 96가구다.
이 단지가 들어설 서천지구는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원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지역적으로 수원시 영통구와 접해 있으며, 전체 지구 면적은 114만㎡다. 총 6개 블록으로 이미 5개 블록(1·2·3·4·6)은 아파트 공급을 마쳤다. 이 단지는 서천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아파트다.
입주와 동시에 서천지구 내에 갖춰진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영통지구 인근에 위치해 홈플러스(영통점)·롯데마트(영통점)·메가박스(영통점) 등과 인접해 있다.
이 아파트 단지 인근으로 매미산과 아람산이 위치해 등산로는 물론 2.7km 길이의 서천 둘레길도 가깝다.
또 택지지구에 조성된 서천레스피아, 남산근린공원, 서그네 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이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남동~남서)로 4bay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고려했다. 또한 전 세대 펜트리와 중문을, 확장시에는 드레스룸도 제공한다.
주변에 서농초등학교, 서천중학교(혁신학교), 서천고등학교가 위치한다. 또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및 영통지구 학원가와도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및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분당선 영통역을 이용하면 분당이나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광역버스를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등 삼성전자 관련 기업체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천고등학교 인근인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1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kjh103206@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