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와 같이 인터넷이나 블로그를 통해 집을 알아보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발품을 팔고 있는 사람들이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검색을 통해 손쉽게 집을 알아볼 수 있는 ‘자네 방 구하나(자방구)’이다
부동산 직거래 앱 자방구는 부동산 중개업소 사이에 공유되는 실 거래 정보 서비스를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앱이다.
자방구에서는 카테고리 마다 매물 등록 건수와 인기 매물의 상세 정보가 상위에 노출되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앱 내에서 거래되는 부동산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쪽지, 스크랩 기능을 지원하며, 전문가를 통해 직접 부동산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인천 지역에 2만여 건 이상의 전월세 부동산 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 직거래 앱 자방구의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20,30대를 넘어 40대에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관련 어플리케이션만 해도 십여 개에 이르고 있어 이른바 스마트 부동산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무조건 부동산 앱을 믿기 보다는 해당
한편 전월세대란에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방구 앱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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