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안심전세 계약현장 모습 |
최근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단지 내 상가에 오픈한 안심전세 홍보관에는 개관 첫날 원하는 층과 주택형을 선점하기 위해 일시에 몰린 계약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된 안심전세 상품은 일부 회사 소유분으로 물량이 많지 않다”며 “인천지역 전세난이 심화되고 우수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처럼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안심전세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복합적이다. 합리적인 가격, 깡통전세 걱정이 없는 깨끗한 전세물건, 우수한 입지여건과 생활환경, 고급단지의 상품성까지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다.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안심전세는 시공능력 9위의 대기업인 한화건설이 직접시공하고, 한화건설과 직접 전세계약을 맺는 순수전세 상품이다. 분양이 아닌 전세상품이라 수요자들에게 거부감이 없고 익숙하다는 게 장점이다.
대출이 전혀 없는 깨끗한 전세상품이라 깡통전세 걱정도 덜 수 있다. 그래서 안심전세로 불린다. 순수전세 상품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전세계약과 마찬가지로 확정일자를 받거나 전세권 설정을 통해서 전세보증금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도 있다.
안심전세 관계자는 “비슷한 주택형의 주변 주요 단지 전세가격과 비교하면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안심전세 가격은 최대 4000만원까지 저렴하게 책정됐다”며 “100% 새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해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셋집을 알아보던 수요자들이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실제 인천 남동구 전셋값은 9월 들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월, 8월 각각 0.4% 정도 오르던 남동구 아파트 전세가는 9월에는 전월대비 0.7%로 크게 뛰었다. 전세매물도 부족해서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안심전세의 신규 공급은 일대 전세시장의 숨통을 틔어주고 있는 것. 게다가 남동구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비율도 66.7%에 달해 깡통전세 걱정 없는 전세매물을 찾기도 쉽지 않다. 이런 시황의 영향으로 안심전세에 계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입지여건과 우수한 생활여건도 이 단지 안심전세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원인이다.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는 수인선 소래포구역에서 가장 가까운 단지 중 하나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는 인천의 8학군으로 불리는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 미추홀외고 등 초,중,고교 9개고가 있고 논현역에는 유명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신흥 명문학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남동소래아트홀, 중앙호수공원, 2km해안 조깅코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46~51층, 아파트 644세대, 오피스텔 282실, 총 926세대 규모다. 주택형은 아파트 전용 95㎡형 152세대, 전용 105㎡형 244세대, 전용 117㎡형 190세대, 전용 128㎡형 2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안심전세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소래역남로 40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단지내 상가 1층이다. 수인선 소래포구역 1번 출구 맞은편. 전세문의 160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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