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우선 7일에는 효성이 서울 강남구 세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 B1블록에 짓는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92~129㎡ 199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평형별로 7억1000만~11억1900만원이다.
모든 가구에는 12.5~71㎡ 크기 테라스가 제공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시 양주옥정지구 A9블록에 전용면적 58㎡ 1862가구 규모인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분양분은 2차분 562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8㎡A 272가구 △58㎡B 148가구 △58㎡C 142가구 등이며 분양가는 2억480만원으로 책정됐다.
극동건설은 이날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A-19블록에 전용면적 84~101㎡ 627가구를 짓는 '고양삼송 스타클래스'를 분양한다. 이 중 44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분양가는 3억6380만~4억3460만원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내년 상반기께 개통되면 서울 도심 방면으로 이동하기 쉬워진다.
같은 날 효성은 대전 유성구 문지동 656 문지지구에 1142가구 규모 대단지로 들어서는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분양한다. 문지지구에 20여 년 만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EG건설이 충남 아산시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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