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광명역~영등포역(1호선) 구간의 지하철도 이용할 수 있어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등 서남권 업무지구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앞으로 광명역세권지구의 미래가치는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역세권지구는 상업 및 업무시설과 9,000여 가구의 주택들이 들어서는 복합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도보권으로 코스트코가 입점해 있고, 이케아와 롯데쇼핑몰 등이 들어서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기업유치도 활발하다. 단지와 마주한 안양 석수 스마트타운에는 중견기업이 10여 개 정도 입주를 결정했다. 지난 5월에는 400여 개 업체들이 들어서는 광명 국제 디자인클러스터(GIDC) 부지(3만3000㎡)가 매각되면서,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다.
또 광명역세권은 서울과 세종을 잇는 중간지점에 있어, 이에 따른 호재도 예상된다. 서울 도심 접근성도 높은데다 세종시(오송역)가 KTX로 3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 지역으로 적합하다. 여기에 신안산선이 완공될 경우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요충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도로교통도 뛰어나다. 서해안고속도로 광명IC가 차로 5분이면 진입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일직JC 진입도 수월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9.1대책 이후 수도권 택지지구 공급이 2017년까지 중단되는 것을 감안하면, 수도권 서남권에서 광명역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희소성이 높은 지구 중 하나다.
여기에 광명역세권지구는 주변 철산동 등에 비해 분양가도 저렴한데다 주거 인프라도 잘 갖춰진 택지지구로 조성됨에 따라 광명시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실제 광명역세권에 위치한 휴먼시아의 경우 지난 2009년 분양 당시보다 시세가 5000만~1억원 정도가 높게 형성됐다.
광명역세권지구에서 분양하는 '광명역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37층, 아파트 7개 동에 875가구(전용면적 59㎡·84㎡·95㎡)와 오피스텔 1개 동 336실(전용 24~39㎡)로 이뤄졌다. GS건설에서 짓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광명역파크자이’는 주거쾌적성도 뛰어나다. 택지지구 서측으로 서독산이 위치해 있고, 동측으로는 안양천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녔다. 또 단지 앞으로 에코파크인 새물공원이 맞붙어 있어, 대형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새물공원은 안양시가 3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새물공원은 ‘광명역파크자이’만이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여기에 안양천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입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수월할 전망이다.
GS자이 아파트의 강점인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자이안센터에다 추가로 별도 건물도 조성해 도서관, 맘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운영한다. 맘스테이션은 입주민 중 자녀를 둔 부모들의 휴식공간이다.
또 각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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