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4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23~34㎡, 총 648실로 구성된다. 소형으로만 공급되고 총 7개 타입의 구성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은 브랜드에 따라 투자 선호도가 양극화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사업지는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자산개발이 시행에 참여했고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는다”며, “실제 임차인들이 거주 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해입주 후 임대 선호도를 바탕으로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라고 할 수 있는 마곡지구의 개발 면적만 366만5000㎡로, 상암DMC의 6.5배, 여의도의 1.3배에 이르는 서울의 서남부 최대 첨단산업단지다.
현재 마곡지구 내에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등 대기업 약 50여개가 입주를 확정했고, 상주인구 약 4만 명, 기업 종사자 약 17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출 전망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9호선과 2016년 개통예정에 있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5호선 ‘마곡역’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 20분대, 강남 30분대, 김포공항까지는 5분대로 닿을 수 있어 서울 중심지 및 근교 지역으로의 이동성도 높다.
전체 세대 중 약 50%를 남향위주로 설계한 것과 동시에 독특한 외관과 슈퍼블록 내에서 유일하게 지하층에 상업시설을 배치하지 않아 입주민들의 주차여건 개선 및 쾌적함을 높인다는 계획이
또한, 여의도공원 2배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2016년 완공을 예정한 서울 화목원(보타닉파크)까지의 거리가 단지에서 약 100m에 불과하다. 여기에 대형 마트인 이마트와 이화의료원 등 생활기반시설도 인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강서로54길 58(발산역 4번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10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월 예정.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