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점 많은 준공 임박, 1층 상가 잡아볼까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상가시장에도 시중자금이 움직이고 있다. 정부 규제 완화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전반적인 회생 기대감과 기준금리 인하 흐름으로 대출 활용폭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가는 수익성 못지않게 리스크도 공존하기 때문에 공급처에 대한 신뢰성과 투자 타이밍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따라서 준공이 임박한 상가는 잘 만 고르면 임대수익 발생 시점이 빠르다는 이점과 사업이 완료됨으로서 투자 안전성도 보장받을 수 있고 상품성 판단이 용이해 관심을 둘만하다.
이런 가운데 서수원 홈플러스 앞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호매실 우성메디피아Ⅱ’가 8월말 준공을 앞두고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상가는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다. 신분당선 개통 예정지인 호매실역(가칭) 출구 앞 대로변 사거리 코너상가 이어서다.
분양관계자는 ‘우성메디피아Ⅱ 상가는 준공후 바로 장사가 가능해 임차인들의 관심이 높고 건물이 완공돼 투자 리스크에 대한 부담도 적어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다“며 ”바로 앞으로 신설 역세권 출구와 운영중인 유명 대형 마트가 인접해 있어 소비 접근성도 좋다“고 했다.
배후수요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주변으로 구심지를 포함해 배후세대만 약 3만5천여가구에 달하고 현재 공사 중인 수원 제2체육관과 서수원 돔구장(제10구단 유치) 건립 예정 그리고 사업비 1조2천억원이 투입되는 권선구 구운동, 입북동 일원 일대 35만2천㎡ 부지에‘서수원 R&D 사이언스 파크’연구단지 조성 예정 호재도 주목거리다.
현재 분양 중인 1층 상가는 3.3㎡당 2300만원대 부터로 대출 활용시 실 투자금 3억원대 정도면 매입할 수 있다.
또한 치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안과, 성형외과, 피부과, 한의원 등이 입점(임대) 가능한 3층의 경우는 3.3㎡당 600만원대 부터로 270~611㎡ 면적을 실 투자금 2억원대로도 분양 받을 수 있다.
시공은 상가전문시공업체 우성건영(주)이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주)이 맡았다. 031-297-2225
[매경닷컴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