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래미안 아파트의 분양을 기념해 토크콘서트를 통해 고객과 감성 소통에 나선다. ‘래미안 감성樂’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래미안의 브랜드 3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과 소통의 주거문화’를 공유키 위해 기획됐다.
래미안 감성樂은 아파트를 구매하고, 아파트에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주부들을 위해 특화된 문화행사다. 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주부들이 평소 만나고 싶었던 명사나 멘토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토크콘서트 ‘래미안 감성樂’은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 동래구 온천동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 신청은 8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20일 동안 받는다.
래미안 장전 앰버서더 고객이나 래미안 장전을 관심단지로 등록한 래미안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접속(모바일 포함)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당첨자들은 9월 16일 발표된다.
삼성물산의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감성樂 이벤트를 통해 유명 멘토들과 함께 열정과 행복을 전하고 진솔한 강연과 대화가 어우러진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래미안 장전에 입주하실 고객들 또한 이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선진주거문화를 정착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이 10월 분양할 ‘래미안 장전’은 부산 금정구 장전동 장전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부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래미안 대단지로 희소가치와 상징성이 높아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938가구 가구로 이중 13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