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인접지역 중소기업 수요들의 이주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가 경기도에 자리잡는 이유는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의 도로 교통망 확충사업이 실효성을 거두면서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이용으로도 모 도시인 서울과의 접근성이 1시간 이내가 가능해져 대형 개발사들이 땅값 부담이 없는 택지지구로 향하는 이유다.
또한 택지지구내 거주하고 있는 녹록치 않은 수요가 인력수급 대상으로 연계되고 쾌적한 근무 환경, 10만㎡가 넘는 웅장한 규모로 지역적 랜드마크 역할까지 해내는 이점도 경기권 지식산업센터의 매력중 하나다.
더군다나 서울이 아니어도 입주업체에 대한 저금리 정책자금 최대 70% 지원과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도 똑같이 적용되는 이점도 있다.
공급가격 역시 서울 보다 많게는 3.3㎡당 절반 수준이상인 곳도 많아 가격 경쟁력도 높다.
이런 가운데 미래삼송프로젝트(주)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93BL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 ‘삼송테크노밸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삼송테크노밸리’는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3층~지상 4층에 지식산업센터, 상가, 기숙사 등으로 구성되며 연면적은 18만7978㎡로 잠실 주경기장(약11만㎡)의 1.7배 크기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은평뉴타운 9단지와의 직선거리가 1.45Km에 불과하고 3호선 삼송역까지는 도보 6분거리다.
특히 삼송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26분, 고속터미널까지 45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등과 인접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옆으로 창릉천의 수변이 개발되어 휴식 및 친환경적인 근무여건도 갖추고 있다.
‘삼송테크노밸리’는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전용률은 약 57%수준으로 주차도 법정주차대비 약230%이상을 확보했다.
호실당 전력은 입주업체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최대한의 전력 용량을 확보하였고, 화물용 엘리베이터 5.0톤 4기와 2.5톤 3기가 설치되며 공장내 화물차 진입(일부 호실 제외)까지 가능해 도심권 제조업 맞춤형 지식산업센터로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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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3.3㎡당 400~500만원대로 입주는 내년 초이다. 입주대상은 도시형 제조업(인쇄, 출판업 포함)과 IT 등 지식산업, 연구개발업 등이다. (02)38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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