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4개 학회로 이뤄진 점검단은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롯데월드타워동 공사장에 대한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월드타워동 지상부와 지하 공간에 대해 건설ㆍ산업안전, 초고층 특수장비안전, 소방안전 등으로 나눠 총 292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 미비점 187개를 발견해 대부분 시정 조치했다. 점검단은 안전보건
강부성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지난 3~4월 안전점검 당시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가 적절히 이뤄졌는지 모두 확인했다"고 말했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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