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종합건설이 전주 덕진구 인후동에 공급하는 ‘건지산 이지움’아파트'가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계성종합건설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청약결과, 최고 경잴률 5.5대 1, 평균 경쟁률 1.74대 1을 기록하며, 순위 내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1~24층 6개동에 총 37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59㎡ 단일면적이지만 5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건지산 이지움의 청약 성공요인으로는 탁월한 입지를 첫 손에 꼽는다. 또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특화설계도 한몫했다.
구 완주군청 부지 일대는 지난 1970년대부터 행정기관이 밀집한 ‘전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으로, 풍부한 배후수요와 KTX전주역을 비롯해 동전주 I.C, 백제대로, 동부대로, 기린대로가 인접한 최적의 교통요지다. 아울러 금평초, 전일중, 전북고, 생명과학고, 전북대 등 최적의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전북대병원을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많고, 단지 북측 근린공원 및 전주동물원, 덕진체련공원, 건지산 등 주거환경도 쾌적해 전주시 최고의 알짜 입지로 통하는 곳이다.
대형건설사 못지 않은 계성종합건설의 시공능력도 청약성공에 힘을 보탰다.
시공사인 계성종합건설은 그 동안 건설과 토목 분야에서 탁월한 시공력을 발휘해 왔으며, 특히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와 새만금 산업단지 조성공사, 모악레이크빌, 세종2차 행복주택사업(400세대), 월드컵 이지움(210세대) 등 전주시를 비롯한 호남지역에서 많은 시공실적을 보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건지산 이지움’에서는 59㎡의 소형 단일평형 아파트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3·4베이 설계와 5개의 타입 구성으로 주거 쾌적성과 함께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주시 소형아파트 최초로 도입한 무인택배시스템과 1층의 가치를 높여 주는 필로티설계도 수요자의 눈을 사로 잡았다.
건지산 이지움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 총 371가구로 구성됐다. 타임별로는 ▲A타입 179가구 ▲B타입 84가구 ▲C타입 20가구 ▲D타입 86가구 ▲E타입 2가구 등 총 5개의 다양한 주택형을 선뵜다.
공원 같은 조경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북측에 위치한 근린공원과 전주동물원, 덕진체련공원 등 건지산 등산로와 가까워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건지산 이지움’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6-39에 있으며,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7월 1일부터 3일 까지 계약을 받는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