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부산 등 주택시장이 호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이들 지역 입주 아파트에 웃돈이 많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집들이를 할 예정인 전국 163개 단지 9만1929가구를 대상으로 웃돈을 조사한
웃돈이 가장 많이 붙은 아파트는 올해 말 입주하는 경북 경산시 중산동 '펜타힐스 서한이다음'이다. 이 아파트 84㎡와 108㎡(이하 전용면적 기준)에 웃돈 6000만원이 형성됐으며 59㎡와 72㎡에도 5000만원가량 프리미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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