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는 전국 1만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전국 신규분양 예정물량은 1만137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7276가구, 지방 2861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7% 감소한 양이다. 여름철 비수기와
수도권 중 서울은 2227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지난해(9056가구) 대비 75%가량 물량이 감소했다.
경기는 작년(1107가구) 대비 356%가량 증가한 504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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