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계성종합건설(대표 : 박종완)이 구 완주군청 부지를 개발해 분양하는 ‘건지산 이지움’이 모델하우스를 오픈 한 후, 당일에만 무려 약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와 지역 부동산 시장의 활기를 이끄는 신호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계성종합건설 김영열 사업본부장은 “전주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최적의 입지는 물론,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59m² 구성, 특화설계 등 강점이 많아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를 많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인파가 몰리는 가장 큰 이유로 입지를 꼽았다. 사업지인 ‘구 완주군청’ 부지는 인근에 KTX전주역을 비롯해 동전주 I.C, 백제대로, 동부대로, 기린대로 등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보유해 주변 주요도시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며,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전북대병원을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 및 금평초, 전일중, 전북고, 전주여고, 생명과학고, 전북대 등 우수한 학군도 형성돼있다.
특히 단지 바로 인근에 건지산 개발계획이 있어 미래의 투자가치가 높이 평가되는데, 단지 북측으로 근린공원과 전주동물원, 덕진체련공원으로 이어지는 건지산 등산로와 가까워 풍부한 녹지 등 친자연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처럼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등 빼어난 정주여건은 물론, 계약과 동시에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건지산 이지움’은 59㎡ 단일평형 총 371가구로 구성되는데, A타입 179가구, B타입 84가구, C타입 20가구, D타입 86가구, E타입 2가구 등 총 5개에 달하는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고, 모든 타입이 발코니 확장 평면으로 개방감 및 일조권, 통풍을 극대화했다.
공원 같은 조경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북측에 위치한 근린공원과 전주동물원, 덕진체련공원 등 건지산 등산로와 가까워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이를 바탕으로 물의 정원, 어린이 놀이터 등 입주민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친환경적인 단지 설계와 조경을 꾸몄다. 특히, 전주시 소형아파트 최초로 도입한 무인택배시스템, 1층의 가치를 높여 주는 필로티설계 등이 눈에 띈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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