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는 오는 13일 ‘청량율리보금자리주택지구 15B-1, 16B-1블록‘에 맞춤형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청량율리보금자리주택지구 15B-1블록은 △59㎡A 100세대 △59㎡B 101세대 △74㎡A 49세대, 16B-1블록은 △46㎡A 214세대 △46㎡B 114세대 △51㎡A 60세대 △59㎡A 28세대 등 총 666세대로 구성됐다.
청량율리보금자리주택지구는 택지개발사업에서 보금자리주택사업으로 전환해 주택마련촉진과 주택난 완화와 더불어 신일반산업단지 이주계획을 동시에 수립했다.
특히 10년임대, 분납임대, 국민임대, 장기전세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신혼부부 등 첫 내집을 장만하려는 수요자들은 관심가질만 하다.
또한 문수산과 울산 문수체육공원, 울산대공원 및 울주군청(이전예정)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문수초, 우신초, 문수중, 무거중, 무거고 등 초중고와 울산대학교 및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졌다. 국도 7호선과 부산울산고속도로 문수IC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버스정류장, 율리공영차고지를 통한 대중교통의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내에는 조용한 학습공간인 작은 도서관 실버세대를 위한 경로당, 보육시설과 피트니스 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도서관, 경로당,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로 생활이 더 풍부하며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며, 현재 임대홍보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남외2길 38, 중부보건소 옆 유찬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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