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관계자는 "기존 백화점 건물(지하 7층~지상 14층, 연면적 7만4000㎡) 옆에 지하 5층~지상 7층, 연면적 2만5000㎡ 규모로 수평증축이 이뤄진다"며 "증축이 완료되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축공사는 이달 본격 착수해 2016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기존
천호ㆍ성내 재정비촉진지구 안에는 천호1~4촉진구역과 성내1~4촉진구역이 있다. 천호2는 구역지정 해제를 요청한 상태이고 천호1ㆍ4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다. 천호3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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