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3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1122세대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2~25층, 총 1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0㎡ 86세대, 84㎡ 1,036세대 총 1122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60㎡는 임대보증금 7100만원에 월임대료 22만원,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1억2000만원에 월임대료 20만원이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바닥전체 강마루 시공과 발코니 확장, 새시 시공을 했으며, 2015년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5월 9일(금)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월)에 1순위와 2순위를 동시에 접수하고, 13일(화)에 3순위를 청약접수하며 선착순 계약은 20일(화)부터 향남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국제산업단지 등 총 800만평 국가 성장벨트의 배후에 위치하고, 서해안시대의 중심 주거단지로, 서해선 복선전철
또한 대규모 상업·편의시설은 물론 향남터미널(예정), 화성종합운동장 및 기타 행정시설 등이 갖추질 예정이며, 지구 내에 각종 교육기관(초·중·고)과 다양한 학원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