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작년 11월 1차 전세상품(520가구)을 선보이며 전세난 속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당시 전세보증금 반환을 한화건설이 확약하고 1순위로 확정일자도 가능하게 해 당시 한달 반 만에 100% 계약 마감을 기록했다.
이번 2차 전세는 대한주택보증의 '전세금 안심대출 보증'에 가입한 상품으로, 정부로부터 전세보증금 반환을 100% 보장받고 연평균 약 3.7%의 저금리로 전세보증금의 80%까지 대출 받을 수 있어 1차 상품보다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전세가격은 △84㎡ 1억6000만~1억9500만원 △101㎡ 1억7500만~2억원 △117㎡ 1억8500만~2억1000만원 수준으로 인근시세 대비 저렴하다.
계약금 정액 1천만원,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는 조건으로 계약자들에게는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운영,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 입주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정윤철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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